1) 기출문제 1. 영어 자기소개 2. 방송 혁신 아이디어 3. 부산영어방송의 정체성 + 콘텐츠 제안 4. 실패 경험 5. (영어 개별 질문) 즐겨보는 콘텐츠 /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 팀으로 일한 경험 5. 조직 내에서 자신의 평가 + 성격의 단점 2) 3인 1조 다대다 면접, 면접 시간 20분 내외, 면접응시자 총 6명 (2명 합격) 3) 면접 경험 저는 이 면접이 4번째 면접이었습니다. 첫 면접 때는 면접관도 안 보이고, 질문도 안 들렸다가 두 번째에는 사람이 보이고, 세 번째에는 질문이 들리더라고요. 면접도 경험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면접 답변을 달달 외워 툭 치면 줄줄 나오는 정도로 연습했어요. 자기소개는 자기소개서에 적은 것처럼 나를 대표하는 키워드 2개+근거로 말했어요. 그 외에도 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직무 관련 성과, 상사와의 갈등 등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갔습니다. 그 와중에도 ‘소통’이라는 키워드는 일관성 있게 들고 갔어요. 이렇듯 하나의 철학과 키워드를 준비한 게 어떤 질문을 받아도 당황하지 않고 답변할 수 있었던 이유였던 거 같아요. 면접은 길어봤자 고작 20분 남짓이에요. 그러니 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인상 좋게 웃고, 앉아라고 하실 때 “감사합니다” 하며 앉기, 다른 친구들 답변할 때 경청하는 태도 보이기, 면접 끝나고 나서는 다른 친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나가기 등 기본적인 부분에 신경을 썼습니다. 또 다른 친구들의 답변에 흔들리지 않고 제가 준비한 답변을 설명하듯이 면접관님들께 전달했어요. 말을 깔끔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면접도 대화고 글을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깔~끔하게 말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긴장되면 많이 긴장했다고 말하세요. 절었다고 쫄지 마시고 계속 얘기하세요. 면접은 발표도 아니고, 카메라로 녹화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긴장할 때 말을 빨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마음으로 하니 말도 천천히 하고, 전달력도 높아진 거 같아요. 그리고 같은 키워드를 반복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을 하루에 면접 보는데, 나에 대한 키워드 하나를 인상에 박으면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면접을 4번 봤는데 3번을 압박 면접에 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면접관님께서 곤란한 질문을 던지셔도 ‘압박면접 타이밍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당황하지 않았어요. 대신 웃으면서 넉살 좋은 척(?) 답변을 해 넘겼습니다. 곤란한 질문을 하신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게 압박 면접인 거구나!’라고 생각하세요. 상황을 객관화하면 덜 당황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면접관의 질문을 부정하지 마세요!!! 단점을 인정하고 그걸 보완할 답변을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