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부경대학교진로취업길라잡이

학점

4.0 / 4.5

어학

토익 820점, 오픽IM2, 토스Lv6.

자격증

한국사1급, 국어능력인증 3급, 컴활2급, 일반기계기사, 건설기계설비기사

경험/경력

평창 동계 올림픽 자원봉사, 교내 봉사단 2년, TLO연구원 3개월, 한국수력원자력 인턴 6개월

서류

SK하이닉스 합격, 삼성전자 합격, 기타 공기업들 합격

인적성

SK하이닉스 불합격, 삼성전자 합격, 한국수자원공사 합격, 정부출연연구기관 합격

1차면접

-

최종면접

삼성전자 합격, 한국수자원공사 불합격, 정부출연연구기관 불참

제가 가진 경험들 속에서 어떤 것을 그 직무와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최대한 연결될 수 있도록 작성했습니다.

직무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하고싶은 직무와 경험을 잘 연결만 시킨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류 발표 후 시간이 꽤 있어서(약 2~3주?)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 전권 풀었습니다.

기본서 2권을 빠르게(2~3일) 훑어서 어떤 식의 문제 유형인지 파악하고

남은 시간동안 매일 1회~2회 봉투 모의고사 풀었습니다.

맞춘 문제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왜 맞았는지 답지 꼭 보고 넘어갔습니다.

나중에는 풀게 없어서 작년 봉투 모의고사를 지인들에게 받아서 그것까지 풀었습니다.

면접은 인성, 직무로 나뉘는데 저는 면접 인원 중 제일 첫 번째로 면접 봤고, 직무 다음 인성 봤습니다.

-자기소개

-CMP 공정 관심있다 했는데 설명해봐라

-그거 말고 관심있는 다른 거 하나 더 설명해봐라 -> 포토 설명함

두개 다 어느 정도까지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목적, 개념, 주요 파라미터 및 한계까지 설명함

-자소서에 주도적이라 적어놨는데 지금도 주도적으로 살고있는지?

-한수원 인턴하면서 정량적인 성과 있었냐

-ESG 지금 반도체 산업에서도 핫하다 삼성전자가 할 수 있는거 생각해 본 방안 있냐​

-한수원 정직 될 수 있었는데 본인이 포기한거냐

-반도체 업계 지원을 위해 무슨 준비했는지​

-마지막 할 말

-어디서 왔냐

-언제 출발, 언제 도착했냐

-컨디션 안좋을거같은데 어떠냐​

-자기소개

-342시간 봉사한게 많은건지?​

-학교 다니면서 가장 기뻤던 일 무엇이냐​

-해외봉사 자세히 설명해달라​

-본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 뭔지?

-왜 5일 했는지?

-봉사 하나 더 얘기해달라

-공백기 길다. 뭐했는지?

-그럼 한수원에서 정직 될 수 있었는데 그만둔거냐

-다들 끈기 너무 많이 얘기한다 본인이 다른 지원자들과 끈기 면에서 뭐가 다른지?

-한수원 동기들이 있을텐데, 친한 사람 몇 명 정도 되는거 같은지?

-마지막 할 말

지인에게 공정 기술 직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세를 물어봤는데

공정 기술 자체가 설비기술과 상시 협업하고 공정 설계와도 협업 관계에 있어서 이런 측면의 태도를 많이 본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면접장에서 웃는 인상, 팀워크 잘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운이 좋게도 전체적으로 직무든 임원이든 크게 공격적인 질문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면접관 바이 면접관이라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면접이라기보다 면접관들과 대화하고 나온 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시선 처리는 화면을 보든 캠을 보든 상관없다고 하긴 했는데 저는 최대한 캠을 봤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질문하면 미소 띄고 경청하는 느낌으로 끄덕끄덕 무조건 했습니다.

반도체 역량 관련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공기업 준비때문에 사기업용 스펙 해 놓은게 하나도 없었고, 면접 스터디 진행하면서도 반도체 산업에 관심 없어 보인다는 얘기로 압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공백기가 2년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떨어질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면접관들은 그런거 하나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시고 오히려 직무 수행 태도를 더 중요시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공백기 질문 무조건 하는데 이거 관련해서는 설득할 정도만 되면 크게 문제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반도체 역량 아예 준비 안할 수는 없어서 서류 발표나고 E-koreatech에서 급하게 반도체 공정 관련 수강 신청했습니다.

근데 면접관들은 딱히 관심 없어보이더라구요..

비싼 돈 주고 공정 실습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