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스펙
학사 | □복수전공( ) □부전공( ) □대학원(석사) □대학원(박사) |
학점 | 4.19/4.5 |
언어 | TOEIC : 925 / TOEIC SPEAKING : AL |
자격증 | 식품기사, 위생사, ISO 예비심사원, 6시그마 BB 등 |
일경험/경력 | 현장실습 1개월 |
대외활동 | 한국농식품미래기획단, 봉사활동 2회 |
교내활동 | 학부연구생 20개월, 중앙동아리 부회장, 취업동아리 등 |
1-2 지원이력
서류 | 코카콜라음료, CJ제일제당, 롯데중앙연구소 등 합격 / 빙그레, 삼양사 등 불합격 |
인적성 | 코카콜라음료, CJ제일제당, 롯데중앙연구소 등 합격 / 동원F&B 등 불합격 |
1차면접 | 코카콜라음료, 농심태경 합격 / 롯데중앙연구소, 오비맥주 등 불합격 |
최종면접 | 코카콜라음료는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1차면접만 진행 |
2. 자기소개서
두괄식으로 작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글을 많이 써보지 않았다면 이 부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대학일자리센터 자소서 첨삭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첨삭 유무로 서류 합격률이 크게 차이가 났으므로 여러분들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경험 정리가 중요한데, 정말 사소한 경험이라도 에피소드 꺼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소한 에피소드도 직무역량이나 인성 부분을 어필 할 수 있는 측면이 무조건 있습니다. 거기서 내가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느꼈는지 아주 상세하게 정리하신다면 자소서는 물론이고 면접 준비하면서 퀄리티가 훨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학부연구생 활동하면서 실수를 했던 경험담이라던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대회에 나간 경험 등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3. 필기시험(인적성)
코카콜라음료는 LG way fit test를 치룹니다. 온라인으로 치는 만큼 e-book으로 공부하시면서 눈으로 푸는 연습과 노트북 내 계산기, 메모장 활용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밀리의 서재를 활용했고, 교내 e-book에도 인적성 책이 있으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4. 1차면접
코카콜라음료는 다대일로 화상면접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또박또박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입사지원서 바탕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인성 관련 질문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이 회사여야만 하는 이유와, 내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신감있는 태도와 밝은 표정을 항상 유지하면서 면접에 임했습니다. 면접 스크립트는 대학 일자리센터 상담을 통해 첨삭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교내 모의 면접, 교수님과의 모의 면접, 면접 스터디 등에서 받은 피드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매주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면접 환경에 적응하니 점점 긴장을 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면접하실 때 많이 떨거나, 여러 돌발 질문에 당황하시는 분들은 면접 스터디를 추천드립니다.
5. 최종면접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최종면접은 치루지 않았습니다.
6. 취업 팁
대학일자리센터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자소서 첨삭을 받고 서류 합격률이 훨씬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AI 역검도 다수 떨어졌었지만, 상담 후 거의 다 합격할 수 있었으며, 면접 상담도 받으면서 이렇게 채용연계형 인턴에 합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학생의 입장에서 아직 사회경험이 없기 때문에 잘못된 방향성으로 자소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치룰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잘못된 방향성을 잡아주시기 때문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제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할지, 나만의 경쟁력은 어떻게 만들어갈지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상담해주신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준생 입장에서 그런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감사했습니다. 전 죄송할 정도로 상담을 많이 진행했는데 많은 상담을 거쳐 선생님과 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갔던 것이 합격 비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대학일자리센터를 비롯하여 학생역량개발과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6시그마 등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이나 기업 탐방 등 여러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니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지칠 때나, 해이해질 때 선배들의 합격 수기를 보고 의지를 다잡곤 했는데 저도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아직 1달간의 인턴십이 남았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서 채용 전환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이걸 보시는 학우 여러분들도 꼭 원하시는 기업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긴 기간동안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해결책을 주셔서 막막한 취업 기간 동안 큰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