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소서 자소서를 쓸 때는 자소설닷컴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따로 저장하지 않아도 써 놓으면 저절로 저장되기에 일일이 정리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습니다. 2. 자료 정리 경제 신문 스크랩이나 배운 내용을 정리할 때, 저는 주로 '노션'을 사용했습니다. 타이핑한 즉시 저장이 되고 표나 사진은 물론, 코딩을 저장할 수 있기에 아주 유용한 툴이니 활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3. 면접 준비 저는 작년 하반기에는 같은 과에 동기들을 모아 면접 보기 전에 모의면접을 몇번 하다가 졸업 즈음에 학교 취업동아리 '공생공사'를 알게 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대면으로 만나 직무, 인성면접을 모의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고 아무말 대잔치였지만 매주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생공사는 모의면접 뿐 아니라, 다양한 현직자 선배들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꼭 이 동아리가 아니더라도 학교에 취업동아리는 많으니 한 번 알아보시고 주기적으로 모의면접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4. 마지막 한마디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취준 과정은 항상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서류 열 댓개를 써서 하나도 통과하지 않았을 때, 저에 대한 확신도 없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위로를 건네주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지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그런 위로를 건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학교를 통해 연락주시면 힘닿는 데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결실을 맺으실 겁니다. 화이팅:) |